2011년 2월 10일 [오작교의 365 칼럼 - 엎지러진 물 ]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엎지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수 없다는 속담이 있읍니다.
이 말은 , 남편이 책만 보고 가정을 돌보지 않기에 가난에 찌
든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아내가 집을 나가고 맙니다.
그후 , 남편은 밤 낮으로 책만 본 노력의 결과 고급 관료가
되었다는 중국의 고사에 기원을 두고 있읍니다 .
버린 남편이 출세한 것을 알게 된 아내는 , 다시 부부로서
인연을 맺고 싶다고 간청을 하였읍니다.
남편은 접시에 담긴 물을 바닥에 엎으며,
[엎지러진 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말고 주워 담으면
다시 부부의 연을 맺으십다 ]
그 말을 들은 아내는 포기를 하고 다시 시골로 돌아 갔다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
굳게 참으며 노력하는 시기 , 열심히 정진하는 기간이 필요 합니다.
이 시기에 괴로움을 참고 견디지 못해 피해 도망간 사람은 ,
두번 다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는 돌아 올수 없읍니다.
함께 괴로워 하고 , 함께 견디며 , 함께 노력한 동료들 만이 ,
달성감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수 있는것 입니다.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일할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를 통해 작은 행복을 전합니다 !
베란다 채소밭을 꿈꾸시는 모든 분을 위하여,
씨 뿌리기를 다시 한번 상세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준비물은 씨앗 , 스펀지 , 반찬통 3개 입니다, 그리고 팃쓔 한장.
스펀지는 물속에서 충분히 주물러 , 공기를 빼주시어, 물이 쉽게 스며 들도록 해줍니다.
씨았은 가볍게 올려 놓아 주세요,
그리고 수돗물을 1 cm 미만으로 채워 주세요.
팃슈를 이번에는 길게 잘라 사용 하겠읍니다.
파종량이 적어서,,,
2겹으로 되어 있는 팄슈를 나누어 한겹으로 합니다.
씨앗이 위로 뚫고 나오는데 2장은 상당히 부담이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주는게 중요 합니다.
뚜껑을 덮어 건조를 막아 줍니다.
조용하고 조금 어두운 곳에 , 아늑 한곳에 놓아 주세요.
저는 항상 냉장고 위에 2-3일 놇아 줍니다.
발아가 확인이 되면 , 바로 햇빛이 가장 잘드는 곳에 놓아 주어 윗 자람을 막아 줍니다.
이곳이 제일 발아율이 좋더라고요.
저의 집의 경우 입니다.
'◆----지식&취미----◆ > 수경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수경재배 -41(알타리 무우 재배) (0) | 2015.11.30 |
|---|---|
| [스크랩] 수경재배 -40(식물공장) (0) | 2015.11.30 |
| [스크랩] 수경재배 -38(쑥갓무자란모습) (0) | 2015.11.30 |
| [스크랩] 수경재배 -37(당근 간단 수경재배) (0) | 2015.11.30 |
| [스크랩] 수경재배 -36 (방울토마토)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