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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경재배 -36 (방울토마토)

orzzi 2015. 11. 30. 19:29

 

2011년 2월 7일 [오작교의 365 칼럼 - 연 날리기]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여러분 안녕 하세요.

아직 머리가 멍하니 일할 의욕이 안 나실것 같은데,옥상에 올라가

심호흡 한번 하세요.

 

자 ㅡ 오늘은 연날리기 이야기 입니다.

설날 ,시골에 가서  맛있는 것은 많이 드셨는지 ?

어렸을때 언 손을 입김을 불어 녹여가며 연 날리기를 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머릿속을 돌아 다닙니다.

얼마전 , 우리 애들도 나라 공원에 가서 연 날리기를 하였지요.

찬 바람에도 씩씩하게 뛰어 다니는 애들을 보며 , 어린 시절의 내

자신을 겹쳐 봅니다.

 

연 날리기에서 있어 ,

연은 바람을 받아서. 그리고 연줄이 있기 때문에 자유 자재로  허공을 날아 오릅니다.

바람이 없으면 날수 없으며 , 연줄이 끊어지면 컨트럴이 되지 않아 어디론가 날아가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연은 자체의 힘으로 날고 있는 것이 아니고.

바람과 연줄  , 그리고 연줄을 잡고 있는 사람의 힘으로 허공을 날아 오를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 회사 조직에 있어서의 바람이란 , 상품 성능과 소비자로 부터의 신뢰라고

할수 있으며, 연줄은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감 ,

사람의 힘은 여러분의 정열과 도전 정신 입니다.

이 삼박자가 맞으면, 여러분의 회사의 실적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며,

계속적인 발전이 있을것 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읍니다.

오늘 부터 여러분들은 21세기의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를 통해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합니다 !

오늘은 가까운 다이소에 다녀 왔읍니다.

토마토가 열매를 맺기 시작 하면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자꾸 옆으로 눕기

시작 했읍니다.

 

 

 

원예용 테이프 입니다.

쓰기가 참 간편해 항상 사용하고 있읍니다.

 

 

임시로 다이소 용품으로 지지대를 받쳐 주었읍니다.

보통 150 cm 정도까지 키울 생각이기 때문에 홈센타 원예 코너에서

긴 봉을 사와 나중에 바꿔줄 생각 입니다.

여름이면 , 베란다 창가에 녹색 커텐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오작교 농장
글쓴이 : 오작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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