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하기전부터 만들어 보려구했던것을 이제사 ....
우리는 11번가에서 염화칼슘 25KG을 14.000원에 샀어여
병원 동생들과 함께 나눠 만들기로 했거덩요 .
드뎌 도착? 생각한것보다 엄청 많은양이....
이 모양에 용기로 셋이 나누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3등분 ㅋㅋㅋ 그것두 일이더라구요 ....
소금같죠?
냄새가 조금나기도 하는것같구 ,뭐가 날리는지 문을 열어 놓구 했어여
비닐 장갑두 꼬옥 끼셔야 해요 !
이렇게 많이 나눴는데 남아서 꽁! 꽁! 싸서 보관키로 .....
토탈150g이 들어가는데 일일이 저울로 잴수가없잖아요
그래서 복뎅이 생각!
종이컵을 이용하기로 했어여
일단 50g을 재었어여
딱이죠? 50g ㅋㅋㅋ
반컵이 50g잉께 ,한컵은 100g이예요
장농에서 8개를 꺼냈어여 ↑복뎅이는 물건 사용전에 항상 메모해서 날짜를 적어놔요
그냥 이유는 없구요, 얼마나 썼을까? 하는단순한 생각이지만요 ㅎㅎㅎ
가장 오래된 녀석들을 꺼내니 8개되더라구요 .
요건 숱이 들어간 제품인가봐요 !
습자지를 깨끗히 뜯어낸후 물을 버리시구요 ,
깨끗히 씻어주세요
물기를 완젼히 말려주시구요,
종이 뚜껑은 신문지나, 한지, A4용지도 가능하다구 하네요
이마트에서 한지 찾는데 물건이 없더라구요
그냥 신문지로 ....
뚜껑을 엎어놓구 매직이나, 볼펜으로 그려주세요 .
8개를 준비해놓구,
맨밑에 아까 말했던 50g(종이컵으로 반컵)을 깔아주세요 .
중간 덥개를 씌운후에,
다시 100g(종이컵으로 한컵)을 넣어줍니다 .
뚜껑 뜯었을때 깨끗히 안뜯어져서 쪼끔 짜증났어여 ㅋㅋㅋ
이제는 신문지를 붙일차례예요 !
그 흔한 풀이 찾으려니까 한개두 없 는거예요 참나원 ㅠㅠ
할수없이 리본 만들때쓰던 양면테이프 (조금아깝지만) 를 돌아가면서 붙여주세요
옆에서 "이런걸 사지 뭐하러 만들어?" 하던 남편이
복뎅이가 짜증내기 시작하니까 오리고, 자르고 붙여주네요 헤헤헤
오려낸 신문지를 붙이면 끝 !
에궁 힘들어라 ㅎㅎㅎ 돈벌기가 쉽지않죠?그래두 생각보다는 쉬운편이예요 ^^
14000원으로 셋이 나눠 사가지고,
25kg-2500g이니까 150g짜리 를 166개 정도 만들수있는양이네요 와!
주부라면 마트에가서 사는 습기제보다 한번 만들어 써보는게 어떨까해서 저두 만들어봤어여 .
울 님들은 고수라서 이 용기로 벌써 다른거 리폼하신분들도 계실꺼구용,
만들어 보신분도 있죠?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계속 사용하는 물건이니 ....
장마철 눅눅한 집안을 저렴하게 만든 하마녀석으로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보자구용
만든후 사진 올리기까지 짧은시간,아니 길게는 몇일두 걸리더라구요 .
그냥 가지마시구용,예쁜 댓글 남겨주실꺼죠 !
비가 많이 내리네여
피해없이 즐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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