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의 365일 텃밭 칼럼
태풍의 눈 !
8월 14일 베란다채소밭 과 전병헌의 오사카 동네 한바퀴.
[상추 수경재배 12일째]
오봉 , 일본의 추석 이라 할까요 .
오늘은 나라를 갔습니다 .
애들 외갓집이 되겠네요
큰애가 어렸을 때는 , 나라 사슴 공원에서 주말을 보낸 적이 많았는데,,
[태풍의 눈]
적도 부근 열대의 해상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을 (열대저기압)이라 부릅니다.
이 중에서 북서태평양,남 시나해에서, 최대 풍속 10분간의 평균이
초속 17M 이상의 것을 태풍이라 부릅니다.
태풍은 지구의 자전으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따뜻한 해면으로 열과 수증기를
공급 받으며 , 서쪽으로 흘러 나중엔 결국 북상을 합니다 .
그리고 ,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게 되면,해면으로 부터의 열의 공급이
없어지게 되므로,급격하게 식게 됩니다 .
머금고 있던 많은 수분은 비가 되어 내리게 됩니다.
덤으로 전선의 활동도 활발하게 되므로 , 저수량 0 %의 댐이 하루 만에
저수량 100%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아울러 태풍은 비 이외에도 강열한 바람을 함께 하며
폭풍우가 되어 큰 피해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태풍의 중심부는 바람이 서로 부딪혀 힘이 약해져 폭풍우가 없어져
태풍의 눈 이라 불리어 집니다.
요즘 같으면 , 격전이 예상되는 고교 야구 시합에서 초기에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는 팀이 맹활약을 하게 되면 태풍의 눈 이란 표현을 씁니다.
올 여름 , 여러분들이 태풍의 눈 , 대형 태풍이 되시기를 소원 합니다.
주위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를 통하여 ,
1억6백6십만 kg의 이산화탄소 삭감이 가능 합니다.
도시 농업의 활성화 !
지구 온난화 방지 !
여러분들의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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