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의 365일 텃밭 칼럼
올해 첫 양파를 먹으며,,,
6월 13일 베란다채소밭과 전병헌의 오사카 동네 한바퀴.
베란다 채소밭 메론 입니다 .
제가 하는 재배법은 , 사전 지식을 일절 차단하여 편하게 편하게,,ㅎㅎ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며 편한 재배법을 찿아가는게
저의 베란다채소밭 재배법 입니다.
인공 수분도 하지 않고 , 운에 맡긴 메론 입니다 .
처음 알게 된 사실은 ,
꽃이 피고 , 그 꽃이 떨어지고 나서 그옆에 있던 꽃망울이
이렇게 변해 가네요 ,ㅋㅋ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는거죠 .
하루종일 비 이지만 ,
365일 베란다 채소밭은 , 우아하게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
집 앞의 큰 대로 , 타니마치 스지 입니다 .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첫 수확한 양파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 한테는,첫 양파는 초 여름이 왔다는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채소 입니다.
오카야마 산지의 양파는 생으로 먹을수 있을 정도로 단 맛이 강합니다.
오이와 무친 양파 채 무침은 ,
장마 비의 눅눅함도 날려 버립니다.
눅눅한 장마철인 6월 이지만 ,
저로서는 ,6월은 반가운 기다리는 계절 입니다.
아울러 , 첫 양파를 먹으며 새로운 마음 가짐을 할 수 있습니다 .
다시 말하면,
올 상반기도 끝이 나는 시점이며 ,
올 한해 목표의 60% 달성을 체크 하며 ,
새로이 결심을 하는 것 입니다.
하반기 계획의 조정과 아직 하지 못 한 일은 없는지 ,
매일 매일 올 바르게 살아 가고 있는지 ,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것 입니다 .
생각해 보면 ,
우리 인간들은 , [ 매일을 새로운 마음으로 ] 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
대강 대강 , 설렁 설렁 ,,,
눈 앞에 쫓기는 일에 파 묻히기 쉽기 때문 입니다 .
그래서 , 매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라는 각오를 다지며
용기있는 챌린져 로서 ,
오늘의 일에 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양파처럼 ,
빛 바랜 껍질을 벗기면 새하얀 속살이 나오듯 ,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
쏟아 붓는 비 이지만,베란다채소밭 작업은 아주 우아하게,,,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은 우천시에도 가동 합니다 .ㅎㅎ
6월 1일 파종한 비타민 채의 옮겨 심기 입니다 .
기본형을 사용 하겠습니다.
페트 보틀 뚜껑은 , 큰애 학교에 가져가는 리사이클 폐기용품 입니다 .
저것을 모아 ,
장애자 시설등에 휠체어를 기증 합니다.
저는, 365식물공장 기본형의 뿌리 공간 확보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cm 조금 넘는 공간 확보와 적정 양액 양에 딱 안성 마춤 입니다.
작업 시간은 10 분 조금 걸리네요 .
비가 오니 ,
향긋한 커피 향이 ,,,
덤으로 제가 좋아하는 딸기 입니다 .
이번 옮겨 심기 포인트는 ,
한 컵에 2포기 입니다 .
잎이 아닌 , 포기채 수확을 하겠습니다 .
3주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
장마 철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 베란다텃밭 수경잽 팁 !
청소가 필요 없는 베란다 텃밭 .
옮겨심기 끝난 후 ,
식탁 위에 떨어져 있는 흙 (인공 토양) 입니다 .
매일 , 베란다에 떨어져 있는 흙 , 흘러내린 물 ,,,
청소 하기 지겹지요 .
그런다고 , 삼겹살 한번 구워도 될만큼 ,,,
만족 할 만한 수확을 하신 경험은 있으신지 ?
저는 , 실컷 먹고 , 청소는 팃슈 한장이면 됩니다 ,ㅎㅎ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 운동은 ,
1억 6백 6십만 kg 의 이산화탄소 삭감이 가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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