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3일 [ 전병헌의 365일 텃밭 칼럼 - 헛 스윙 ]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
격투기 경험은 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 ?
복싱 경기 1 라운드 3분은 경험 한 적이 있습니다 .
심장이 터 질것 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 특히 어퍼 컷 등 회심의 일격이 빗 나가고 말때는
주저 앉고 싶을 정도로 힘이 빠져 버립니다 .
체력적으로 힘들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맥이 빠져 버리기 때문 입니다 .
이처럼 헛 발질 , 헛 스윙를 반복 하며 ,무엇을 해도 안된다 라고 자포 자기의 심경에 빠져
지는 것에 대해 당연 하다고 생각 하게 되면,
더 이상 그 게임은 이길 수는 없는 것 입니다 .
일도 마찬 가지 입니다.
죽어라 상담 약속을 잡으러 해도 거절만 당하거나 ,프레젠을 해도 반응은 없고
또 안됐구나 라는 실망감에 축 처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틀림없이 헛 스윙은 힘 빠지는 일 입니다만 ,
헛 스윙이 있기에 안타 도 있는 것이라 생각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헛 스윙을 무서워 해서는 안됩니다 .
제일 나쁜 것은 , 헛 스윙을 무서워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
스윙을 하지 않으면 헛 스윙도 없지만 , 안타도 없습니다 .
[ 한번 있는 인생 , 눈 뜨고 스트레이트 삼진은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
헛 스윙 ! 얼마든지 하세요 .
그 뒤에야 말로 안타가 나옵니다 .
힘 빠진다고 두려워 마시고 , 몸을 움직여 손을 뻗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
도시농업의 국가대표 , 간단 청결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에서
전하는 베란다 채소밭 입니다 .
허브 스윗 바질 스펀지 모종 키우기 입니다 .
같이 파종한 상추는 2일전에 옮겨 심기를 하였지만 ,
아직 본 잎이 보이지 않는 스윗 바질 입니다 .
뿌리의 발육도 상추에 비교하면 너무 늦네요 .
천천히 뿌리의 상태와 본잎을 보며 옮겨 심기 시기를 정할 생각 입니다 .
아마 예상으로는 1주일 이내에 옮겨 심기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오늘 부터 이유식으로 액비를 연하게 하여 ,
공급 하기로 하였습니다 .
노 넷트 메론 모종을 사 왔습니다 . ( 집 사람이 ㅠㅠ, 메론이 먹고 싶데요 )
일단 밖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
시간 날때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깨끗이 씻어내고 토마토 재배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재배 하겠습니다 .
덕분에 토마토는 , 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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