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9일 [전병헌의 365일 텃밭 칼럼- 황사 ]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 안녕 하세요 .
지난 한 주는 , 황사로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
황사는 ,주로 중국의 다크라마칸 사막과 고비 사막의 모래가 강풍에 의해 쓸려 올라
간 것으로 , 편서풍을 타고 날라 오는 것 입니다 .
날라 온 모래의 크기는 ,
담배 연기의 입자 보다는 조금 크고 , 인간의 적혈구 보다는 조금 작은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모래 라고 하기 보다는 거의 흙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황사는 미네랄 성분도 함께 옮기기 때문에 바다의 프랑크톤 육성에는 도움이 됩니다만,
중국의 대기오염도 옮겨 오기 때문에 , 건강 폐해에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황사가 심한 날은 보호 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황사 알르레기 예방에 좋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황사 때문에 고생 한다는 것은 초 여름의 문턱에 왔다는 것 입니다 .
이 시기는 , 들판에는 신록이 무성 해지기 시작하며 ,산에는 새소리가 맑게 울리고
바다에서는 다랑어 등의 신선한 해산물이 올라 오기 시작 합니다 .
먹거리가 풍부한 시기 입니다 .
알르레기 예방에 삼겹살에 마늘 , 상추와 함께 ,,,
신선한 횟감도 괜찮겠지요 .
체 지방 신경쓰지 마시고 ,
배 불리 먹고 힘 내시어 오늘도 화 이 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를 통해 작은 행복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
베란다 채소밭을 하시며 ,
기르는 재미 외에 ,
마음 놓고 삼겹살 한번 구워 드신 적이 있으신지 ?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은 ,
간단 청결한 재배법으로 , 무공해 무농약을 지향하며,
365일 매일 수확하는 즐거움을 전합니다 .
부엌에서 다섯 발자국 텃밭 이기에 ,
온 가족이 삼겹살 드실 때 , 마지막 으로 몇점 남은 삼겹살 ,,,
바로 걸어서 세 발자국 입니다 .
몇장 따서 바로 한 입씩 ,,, ^&^
베란다 채소밭의 가장 큰 장점이며 , 365 텃밭 이기에 풍성한 식탁을 보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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