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4일 [ 전병헌의 365 칼럼 - 꾸지람 ]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어느 조직이나 회사원으로 일을 하다 보면 ,
사장이나 상사로 부터 혼나는 경우가 있읍니다 .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
그래서 , 뛰쳐 나와 독립하면 누구 한테라도 혼나거나 잔소리
들을 일은 없읍니다.
라고 , 말하고 싶겠지만,,,,
혼내 주거나 잔소리 해 줄 친절한 사람은 없읍니다 .
단지 , 계약 해지나 취소 라는 아주 간단한 통지만 있을 뿐 입니다 .
아울러 독립하여 사장이 되면 월급 이나 보너스 등의 보장은 없읍니다.
일을 했다고 해서 돈이 된다 라고는 한정 할수 없읍니다.
적자가 나는 달도 있읍니다 .
필사적으로 일을 해도 돈은 줄어 들기만 합니다 .
그럴때도 , 아무도 혼내 주거나 잔소리 해주는 사람도 없읍니다 .
혼내거나 꾸지람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 합니다 .
또, 좋아해서 화를 내거나 잔소리 하는 사람은 없읍니다 .
회사를 위해 , 부하를 위해
화를 내는 것이며, 꾸지람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상사나 선배로 부터 꾸지람을 들었을 경우에는
나를 눈 여겨 보고 있구나 ,
참 고마운 일이구나 라고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똑같은 실패를 2 번 다시 해서는 안됩니다 .
반성 할 곳은 반성하여 ,
밝고 씩씩하게 오늘 하루도 화 이 팅 --
오늘 하루종일 tv 에서는 지진 피해 소식과 원전 사고 소식 뿐 입니다 .
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도착 하기 시작한 구조대의 늠름한 모습이 ,
조금은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
그런데 , 오렌지 색깔의 8명의 구조원과 2마리의 구조견은 어딘지
씁쓸한 뒷 맛을 남기네요 .
제일 가까운 이웃나라 ,
아웅 다웅 하며 지내지만 ,,,
슬픈일 기쁜일 , 그 모든 것을 진심으로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베란다 채소밭이 활기를 띠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
여기 저기서 도시농업을 슬로건으로 하며,
텃밭 분양을 안내하는 광고도 눈에 띄기 시작 하는 군요 .
앞으로도 당분간 새로 시작 하시는 베란다 채소밭 이웃분들을 위해
예전과 다름 없이 ,
사진 중심으로 알기 쉽게 365일 돈 안드는 식물공장 재배법을
소개 해 나가 겠읍니다.
알타리 무우 수경재배 ,
집에서 무공해 , 무농약 재배 채소로 담가 먹는 총각 김치는
각별 하다고 생각 합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상세한 설명을 약속 드리겠읍니다 .
2월 25일 365 식물공장으로 이식 직 후의 모습 입니다 .
뿌리 채소의 간단 수경재배는 많은 이웃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 입니다 .
2주 조금 지난 어제의 사진 입니다 .
아직 구근의 형성은 되지 않았지만 .
슬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 아직도 검증 되지 않은 부분은 이식 위치에 따라
구근 형성이 빠른 부분과 늦은 부분 이 있어 원인을 찿고 있는 중 입니다 .
아래 사진은 365 식물 공장 기본형에 철저한 재배 입니다 .
365식물공장 기본형에 인공 토양 2 숫가락을 복토 해준 알타리 무우 입니다 .
구근 형성 결과를 비교 해 볼 생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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