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16일[오작교의 365 칼럼-그때 그 시절 곰보빵]
사이버 도시,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학창 시절 , 봄이 되면 반 편성이 있어 친한 친구와 떨어지고 새롭게 좌석 배치가
있게 되지요.
좌석 배치로 반에서 좋아 하던 여자애와 좌석이 멀리 떨어져 실망한 적은 없는지 ?
그런 것도 이제는 세피아 색으로 변한 먼 기억의 뒤안 길에 자리 하고 있지는 않는지 ?
좋아하는 여자애의 곁에서 공부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좌석은 바꿔지고.
좋아하는 팥 빵을 사러 뛰어 간 매점에는 ,
다 팔리고 곰보 빵 밖에 남아 있지 않던 기억이 있읍니다.
어찌하든 , 인생은 생각 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그러나 , 반 편성때 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팥 빵이 떨어진 덕분에, 곰보 빵의 달지는 않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을
알게 되었읍니다.
이러한것 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어려운 일을 맡았을때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자기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 그것이 인생 입니다.
될때로 되는 것 , 그것도 인생 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멈추지 마시고 , 포기 하지 마시고 ,,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을 통해 작은 행복을 전합니다 .
도시 농업은 일상 입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이 모였을때 그곳은 웃음과 소통,
그리고 푸르른 미래가 함께 할것 입니다.
베란다 채소밭을 꿈 꾸시는 여러분들의 나비게이션이 되겠읍니다.
사용 하는 도구는 요리 가위 입니다.
재배 용기가 보이지 않네요,
저대로 식탁위에 올려놓고 삼겹살 굽자는 후배가 있읍니다.
가운데 상추가 양쪽 상추에 치어서 대가 가늘지만 바로 회복 합니다.
누가 더 햇빛을 많이 보냐가 승부 입니다.
한 일주일 뒤에 사진 올려 드리겠읍니다.
놀라운 재생력, 수경재배의 백미 입니다.
사실 순환 펌프 작은 것 하나에 인공 토양을 사용 하지 않고 수경재배를 하면 성장 속도는
더욱 더 빠릅니다.
사진 올리지 않는 간단 미니 완전 수경재배 성장 비교 사진을 조만간에 올려 드리겠읍니다.
요즘은 기온이 낮아서 그냥 , 펌프도 수온 조절기도 사용하지 않고
심심풀이로 기본 받침대에 스티로플 띄워 놓고 구멍 뚫어 키우고 있는데 2배 정도는
차이가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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