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3일 -[ 오작교의 365 칼럼 -입춘 (入春) ]
사이버 농업인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연일 이어진 혹한속에서 고생 많으셨읍니다.
오늘은 설날 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겠죠 ?
저는 , 떡국 구경 한지가 몇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평일과 다름 없읍니다.
단지 , 오늘이 節分 (세츠분) 으로 내일이 입춘(入春) 입니다.
節分(세츠분) 이라는 것은 계절(季節)을 나누는 것이라는 의미 입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 가지 입니다만, 1년이 24절기 이죠 .
집앞 공원에 있는 매화가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읍니다.
계절도 인생도 반드시 봄은 찿아 옵니다.
봄은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이며 ,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 입니다.
들판의 잡초도 야산의 나무들도 움틀기 시작 합니다.
봄의 약동하는 에너르기를 전신으로 느끼며,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화 이-팅 --
PS) 올해의 운이 있는 방향은 남남동 입니다
귀경길 졸음 운전 하지 마시고 , 가까운 휴게실에서 커피 한잔 하는 여유를 !
[ 맛이 진한 토마토 고르는 방법 ]
베란다 채소밭을 하다 보면,
주위에서는 전문가라 생각하고 여러가지 질문을 합니다.
아마추어 수준의 저로서는 ,,,
그때마다 덕분에 공부를 하게 됩니다.
버섯 종균에서 부터 시작 하여 지금은 웬 만한 작물의 병충해 까지 ,
오늘은 맛 있는 토마토 선별 하는 법을 소개 하겠읍니다.
토마토 사실때 , 맛이 진한 토마토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완숙 전의 토마토에 나타나는
green face 그린 페이스라는 녹색 무뉘가
있으며, 토마토 열매에 흰 솜털이 있읍니다.
빨갛게 익은 토마토의 꼭지에
방사선 모양의 무뉘가 있는 토마토가,
맛이 진하고 당도가 높읍니다.
아울러 흰 솜털이 붙어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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