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경재배 - 24 (반찬통 뚜껑열기)

 

2011년 1월 25일  짬뽕의 기사 회생 !

 

 사이버 농업인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오늘 너무 춥네요,

조금 딱딱한 얘기는 하루 쉬고,,,

짬뽕 이야기을 통해,

기업 도산 등 어두운 뉴스가 많은 요즘, 밝은 소식을 하나

전할까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제가 가끔 들르는 짬뽕 집이 있읍니다.

나가사키 짬뽕  입니다.

나가사키 짬뽕을 판매 하는 회사인, 링가-핫트 가 도산의 위기를 넘어,

훌륭하게 기업갱생을 하여 흑자를 낸 것 입니다.

전 사원이 하나가 되어 싸워 승리 한것 입니다.

 

가격경쟁의 험한 데프레 시대에,

중국산의 냉동야채를 뿌리치고, 유기농의 국산 신선 야채를 선택하며

야채의 양을 480 g 로 늘려 [ 야채 듬뿍의 짬뽕 ]으로

역으로 가격을 올려서 승부를 한것 입니다.

물론 , 대 적중 입니다.

건강 붐을 타고, 식품의 안전과 안심을 상품 가격에 포함 시키는 것을

소비자는 거부 하지 않고 지지 하였던 것 입니다.

 

많은 외식 산업들이 저가격 경쟁에 뛰어 드는 시대에,

링가-핫트는

야채의 질을 높이고,

야채 볶는 방법, 면을 쌂는 방법등을 더욱 더 개선하며,

정면 승부를 걸었던 것입니다.

 

안전하고 안심할수 있는 맛 있는 짬뽕은 , 데프레 시대에도 충분히 통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었읍니다.

짬뽕에 감사하며, 여러분 링가-핫트의 노력과 성과를 한번 깊이

되새겨 보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화  이  팅 --

 

재배 일지  (1월 23일 파종 ) -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 설치

 

 

당근 이외는 전부 잎이 보이기 시작 하여,

반찬통 뚜껑을 벗기고 오늘 부터는 , 햇빛이 잘드는 곳으로

이동 시키겠읍니다.

 

 

제일 키가 큰 것이 빨강 무우 입니다

한 가운데에 있는 빨강 무우는 팃슈를 뚫고 나오는 것이 힘이 드는 것 같아서

이쑤시개로 팃쓔를 살짝 뜯어 주었읍니다.

 

  

스펀지 1cm 전후로 수돗물을 공급해 주세요.

육묘 기간은 계속 수돗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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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작교 농장

글쓴이 : 오작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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