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용산참사 무슨일이?? 철거민이 화염병을 던졌다?? 생거짓말..

이 화염병을 정말 철거민이 던졌을까?

우연히 시사IN의 용역깡패 사진을 보다가 의문이 들었다.
 
(시사IN: 용산 참사 사고 당일인 지난 1월20일 남일당 건물 3층에서
           철거민과 대치하고 있는 호○건설 용역 직원들)

(시사IN: 복도가 시커멓게 탔다. 호○건설 용역들은 “추워서 불을 피웠다”라고 말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용역깡패들은 안전모를 쓰고 있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용역깡패들이 안전모를 쓰고 있었음을 더 선명히 확인할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철거민들을 보자
우연인지 모르지만 철거민들은 안전모를 안쓰고 있다.(노동과세계 이기태기자 / 오마이뉴스 권우성기자)

이 사진들을 보면서 한 가지 강한 의구심이 들었다. 
아래의 사진 속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이들은 정말 철거민일까? (오마이 뉴스 권우성 기자)

검찰은 용산참사의 방화원인이 무엇인지? 방화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이미 용역깡패가 진압에 참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숨긴바 있다.
과연 화재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누가 화염병을 던져서 불이 났는지를 몰랐을까?

'범인은 철거민이다'라는 검찰의 발표를 학수고대 하던 이명박과 수많은 수구꼴통들의 염원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몰라서 범인을 특정할 수 없다고 그랬을까? 정말?
혹시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지만, 그 범인을 결코 밝혀서는 안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검찰은 범인을 모르겠다면서도 오히려 25명의 철거민 전원을 사법처리하고,
특히 철거민 5명에게는 살인죄에 해당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죄를 적용하겠다고 한다.

누가 어떻게 해서 사람을 죽였다는 걸 밝혀내지 못했다고 하면서
용역깡패와 경찰을 제외한 철거민들에게만 살인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범인을 못밝혀 냈으니 맘에 안드는 용의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겠다는 발상이 참으로 놀랍다.

의문
1. 사진 속의 화염병을 던지는 이들은 과연 철거민일까?
2. 검찰은 범인이 누군지 진짜 모를는 걸까? 아니면 밝혀서는 안되기 때문에 숨기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