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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경재배-306(연말연시상추23일,쑥갓수경28일째)

orzzi 2015. 11. 30. 22:48

 

전병헌의 365일 텃밭 칼럼

만일에 대비하는 ,

 


11월20일 베란다채소밭

 


 

 

365 텃밭 이웃 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전국의 유업체를 상대로 경비 절감을 외치며 ,

한국산 제품을 소개하러 원거리 기업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3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외치고 다니다 , 올 6월에 겨우 첫 계약을 성사 시킨 후

그 뒤론 실적을 앞세워 월 1건의 신규 거래처 확보 입니다.

원거리를 뛰다보니 긴급 사무처리에 대비하여 , 항상 사무용품과 같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사무용품은, 스케쥴 노트 , 휴대전화, 노트 북 ,

그리고 이런한 것 들의 예비 전지와 AC전원 , 모바일 기구, 필기용품 일식,

명함 과 그날 필요한 서류 등 입니다.

 

그 밖에 , 건강을 위해 집사람이 항상 준비해 주는 녹차도 상비하고 있습니다.

이것 들을 전부 무게를 달아 보니 7 KG !

이 무거운 사무용품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

요즘은 , 일침입혼(一針入魂)이라는 요시다 (吉田) 가방을 가지고 이동 합니다.

브랜드 가방도 가지고 있지만 , 이 무거운 짐을 견뎌내지 못 합니다.

보기 보다 실속 ! 실력 중시 입니다.

 

그런데 , 항상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지만 , 실상은 그 짐을 사용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입니다.

쓸데 없는 불 필요한 일을 해서는 안되지만,

만일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한 준비도 필요 합니다.

[안되는 데요 ㅠㅠ]라고 울상을 짓거나,

[이럴리가 없는데 ,,,]라는 우는 소리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만일에 대비하며 ,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365일 돈 안 드는 식물공장


 

 

 

 

 

 

 

 

 

11월 인데,,,

퍼 붓는 빗 줄기에 바지가 다 젖고 말았네요 ,ㅠ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되겠지요.

건강에 유의 하시며,

텃밭 작물의 보온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특별한 것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

저의 생활 속에 같이 생활하는 감각으로 관리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 집에서 가습기 , 공기 청정기가 없어진 것이

벌써 3년이 다 되었네요,

어느 한순간 생각 해보니 ,

자연적으로 쓰지 않고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 농업은 [ 천연 가습기 ] 입니다.

출처 : 오작교 농장
글쓴이 : 오작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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